[한라일보] 서귀포시 신효동 감귤 과수원에서 작업하던 50대가 장비에 깔려 숨졌다.
20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쯤 신효동 소재 감귤 과수원에서 작업하던 50대 A씨가 소형 굴삭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 구조대는 A씨가 굴삭기에 상반신이 깔려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감귤원에서 굴삭기로 이동하던 중 가파른 경사로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