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서어진이 2025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스폰서와 함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유의 단정한 이미지와 필드 위에서의 강렬한 집중력으로 사랑받아온 그녀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화이트 톤의 골프웨어에 브랜드 로고가 박힌 스포티한 스타일.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녀의 차분한 미소다. 필드 위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부드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녀가 선택한 룩은 심플하지만 세련된 골프 스타일의 정석이다. 몸에 밀착되는 화이트 셔츠는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스커트는 활동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버킷 스타일의 바이저가 더해지면서 보다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스포츠 브랜드들의 후원이 중요한 골프 업계에서 새로운 스폰서와의 계약은 단순한 비즈니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브랜드의 방향성이 맞아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서어진의 이미지와 새 스폰서는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필드 위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여줄 그녀의 스타일이 더욱 궁금해진다. 최근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골프웨어는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서어진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새 시즌, 새로운 시작. 서어진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필드 위에서 펼쳐질 그녀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매 순간 선보일 스타일링까지 주목할 만하다.
한편 서어진은 4억9천여만원의 상금으로 2024년 KLPGA 상금순위 2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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