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31일부터 주 2회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등을 상담해 준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2∼6시 의정부2동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내 거주하거나 예정인 19∼39세는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전문성을 갖춘 동별 주거안심매니저들이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부동산 자료 검토 등을 해 준다.
집 보기와 계약서 작성 때 동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인중개사 15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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