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 개시 후 매출 성장 중… 포인트 정상 사용 가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홈플러스 "회생 개시 후 매출 성장 중… 포인트 정상 사용 가능"

머니S 2025-03-20 16:05:41 신고

3줄요약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개시 이후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서울 소재 한 홈플러스 매장 앞으로 직원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개시 이후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서울 소재 한 홈플러스 매장 앞으로 직원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홈플러스가 지난 4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멤버십 포인트 잔액을 정상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전 협력사와의 거래조건 합의도 완료돼 매출과 객수 증가세는 커질 전망이라는 입장이다.

홈플러스는 20일 오후 데일리브리핑을 통해 회생절차 개시 이후 매출이 줄어들었다는 주장과 관련해 최근 2주(지난 3~16일) 동안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했고 객수는 9% 늘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거래조건 협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납품을 중단했던 가전 카테고리 매출을 제외하면 매출과 객수 증가폭은 훨씬 더 크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는 가전 협력사와 거래조건에 대한 합의가 완료돼 납품이 재개된 상황으로 향후 매출과 객수 증가세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멤버십 포인트와 관련해서는 매장과 온라인에서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멤버십 회원 수는 약 1100만명으로 회원 수 기준 1인당 포인트 잔액은 약 1000원이다. 멤버십 포인트 잔액 규모는 총 114억원가량이다. 홈플러스 측은 "하루 동안 당사 매장과 온라인을 찾는 고객 수가 약 10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1회만 쇼핑하면 전액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홈플러스는 상거래채권 변제 역시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 기준 총 상거래채권 지급액은 3863억원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