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군포시 거주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지원 사업을 3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면접 정장 대여, AI 모의 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스타일링 서비스는 연 1회 지원하며, 면접 정장 대여와 AI 모의 면접 서비스는 연 5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조남 청년공간 플라잉 센터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도전 의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은 3월 20일부터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구비 서류를 첨부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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