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팀명 사용 난항…"우리를 지켜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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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팀명 사용 난항…"우리를 지켜줬으면"

잡포스트 2025-03-20 14:4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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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프로미스나인 인스타그램
이미지출처 =프로미스나인 인스타그램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팀명 사용과 관련해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15일, 멤버 백지헌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심란한 아침이지만 극복해 보자. 우리 이름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속상한 마음”이라며 팀명 문제로 인해 심경이 복잡함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는 일반적인 협상을 하고 싶은 것뿐”이라며 “잘 해결해 볼 테니 플로버(프로미스나인 팬덤명)도 우리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이채영 역시 팬들과의 소통에서 “플로버, 내가 꼭 프로미스나인으로 돌아올게”라며 팀명을 지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 다른 이름이라도 사랑해달라”며 현실적인 어려움도 전했다. 또 그는 “이름을 못 쓰면 팬덤명도 못 쓰는 거냐”며 팬덤명 유지 여부에도 걱정을 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돼 같은 해 11월 데뷔했다. 이후 2021년 기존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었으나,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멤버 중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은 지난 1월 어센드(ANDN)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팀명 사용을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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