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카이스트 대전연구소 개소…인재 양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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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카이스트 대전연구소 개소…인재 양성 속도

한스경제 2025-03-20 13:5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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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전략적 거점 확대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서 강구영 KAI 사장(오른쪽)과 이균민 KAIST 교학부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산업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전략적 거점 확대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서 강구영 KAI 사장(오른쪽)과 이균민 KAIST 교학부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산업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에서 KAI 대전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이균민 KAIST 교학부총장 등 양기관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자동차기술대학원의 실험동 증축 사업 준공식에 맞춰 진행됐다.

KAI 대전연구센터는 항공우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전 지역 거점 사무소와 공동 협업 연구실로 활용될 계획이다. 위성 등 우주 사업 인력 중심으로 파견된다.

KAI는 이날 KAIST와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전략적 거점 확대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발전 기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양기관은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KAI 임직원을 위한 KAIST의 학위·비학위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AI, 유무인복합 등 미래 신기술 관련 학술·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연구·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대전연구센터 개소와 MOU 체결을 통해 우주솔루션과 AI기반 소프트웨어 분야 등 미래 사업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에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첨단 기술 선도 대학인 KAIST와 협력을 확대해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균민 KAIST 교학부총장은 “KAI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 기술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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