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0일 오전 10시 31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정차해있던 버스를 들이는 사고가 나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8명이 다쳤다.
버스에는 70대 이상의 고령 승객들 10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들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란도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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