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미국 기준 금리 4.25~4.5%로 동결
1. 경제는 강력(strong)하고, 고용은 견조(solid)한 가운데 물가는 여전히 높은(somewhat elevated) 수준
2. 최근 지표들은 소비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3. 고용시장은 인플레이션 자극 요인이 아님
4.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은 관세정책에 상당 부분 기인. 면밀히 주시 중 그러나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 수준에서 고정되어있음.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징후는 부재
5. 새로운 행정부 정책 방향이 아닌 이에 따른 여파가 중요(the net effect is what will matter)
6. 연준이 서두를 필요는 없음. 현재 통화정책은 상황을 지켜보기에 적절한 수준(well positioned)에 위치
7. 불확실성이 상당히 증가. 그만큼 통화정책도 상황을 예단하고 운영하지 않을 것
8. 고용시장이 위축된다면 필요할 경우 정책 완화 가능
9. 자금시장이 긴축적으로 변해간다는 일부 시그널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현재 준비금은 매우 풍부한(abundant) 규모라는 증거도 존재
10.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는 것은 어려움. 현 시점에서 관세 영향을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
11. 상품물가 상승이 관세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는 불명확하나관세가 영향을 준 것은 확실(clearly tariffs are part of it)
12. 아직까지 관세 때문에 정책을 조정할 필요는 없으며, 물가 충격도 일시적이라는 판단
13. 경제 데이터는 매우 견조(pretty solid hard economic data)
14. 연내 물가 진전이 추가적으로 더뎌질 가능성
15. 저번 회의 때 까지는 구성원들이 대체로 비슷한 전망치를 내놓았지만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갈 지는 불확실
16. 경제가 강력하다면 신중한 정책기조의 비용은 낮음
17. 고용과 해고율 모두 낮은 수준(We’ve had a low-hiring, low-firing situation). 해고율이 유의미하게 상승할 경우 이는 빠르게 실업률에 반영될 것
18. 물가가 둔화 경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추가 긴축은 불필요
19. 지금은 통화정책 목표가 상충되는 상황이 아님
20.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한적. 미시간대학교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크게 우려하고 있지 않음(outlier)
21. 연준 스스로의 전망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점이 언제 일지는 모름
22. 관세가 실제로 상품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는지 알아보는 데에는 추가적으로 몇 달이 소요될 것
23. 전반적으로 성장은 약해졌고,물가는 높아졌음. 두 가지가 서로를 상쇄 중
24. 정부정책 영향에 심리(sentiment)가 약화되었으나 실제 경제는 견조
25. TGA 자금 유출입은 대차대조표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
26. 지금이 양적 긴축 속도 조절의 적기. 속도 조절은 QT의 장기화를 의미.여전히 준비금은 매우 풍부(abundant)하다고 생각
27. 준비금이 적정(ample) 수준 부근까지 감소하면 QT를 종료하겠지만 지금은 동 수준을 크게 상회(farfrom that) 중
28. MBS 보유량 축소 중단 계획은 없음. 연준은 대차대조표 상 MBS 축소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 MBS는 QT가 종료되더라도 계속해서 보유량 줄여나갈 것
29.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하해야 할 어떠한 이유도 없음
30. 성명서 상 ‘전반적으로 균형잡힌(roughly in balance)’ 문구 삭제에 큰 의미는 없음
31. 대차대조표 축소정책은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pretty strong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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