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원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이 12월까지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해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북부권역인 천안·아산·공주 2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적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원은 학급 재량 활동, 창의적 체험 활동, 예술·체육활동, 특기 적성 분야 등 학생들 수요를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강사를 선발해 각 학교 현장에 직접 지원하고 있다.

최병묵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학습활동을 경험하고 미래사회를 이끌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