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고전 동화 속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사악한 왕비에 맞서 왕국을 지키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인어공주: 마법물약의 비밀'의 마이클 존슨 감독과 배우 겸 감독 에리카 듀크가 공동 연출을 맡아, 동화 속 이야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각본에는 인기 시트콤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모던 패밀리'의 로렌 프리차드와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코미디언 조 로슈가 참여해 웃음과 감동을 더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의문의 사과를 든 백설공주와 그녀를 지키는 일곱난쟁이들이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화, 그 이상의 마법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이들이 펼쳐나갈 기적 같은 이야기와 흥미로운 전개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자극한다.
마법과 코미디가 어우러진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는 가족 단위 관객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극장 나들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화 그 이상의 즐거움을 예고하는 이번 작품은 오는 4월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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