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일본 규슈 지방의 대표적인 도시 후쿠오카는 현대적인 매력과 전통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여행지다.
활기 넘치는 하카타 지역과 운치 있는 나카스 강변,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캐널시티 하카타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한다면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부터 최적의 방문 시기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후쿠오카 공항행 저렴한 항공권을 찾고 있다면 출발일 기준 45~60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특정 달이나 요일별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격 변동 알림 기능을 설정하면 원하는 가격에 맞춰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다.
후쿠오카 공항까지는 인천, 김포, 부산 등 다양한 공항에서 직항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후쿠오카는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3~5월)과 가을(9~11월)이다. 특히 봄에는 후쿠오카 전역에서 벚꽃이 피어나며 기온도 15~22°C로 쾌적해 여행하기 좋다.
후쿠오카 공항은 시내와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가장 빠른 이동 방법은 지하철로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하카타역까지 약 11분이 걸린다.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하카타, 덴진 지역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택시를 타면 10~15분 만에 도심에 도착할 수 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보다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후쿠오카 근교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차량 대여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후쿠오카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 중 하나는 구시다 신사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현지인들에게도 중요한 장소로 여겨진다. 캐널시티 하카타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시설로 다양한 브랜드숍과 맛집이 모여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이외에도 일본 3대 야타이 거리로 유명한 나카스 강변, 후쿠오카성과 오호리 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후쿠오카 타워, 대규모 아울렛 몰인 마리노아 시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도시 중 하나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다.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고 최적의 시기를 선택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후쿠오카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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