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태오가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고 자부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금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영화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과 '혼술남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명수현, 전지현 작가가 만나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태오는 극 중 선욱(강형석 분)의 태권도장에서 일하는 '김사범' 역을 맡았다. 천진난만한 성격과 넘치는 에너지로 주변을 밝히는 인물이다. 김태오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태오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 이번에 맡은 김사범이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오는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KBS '고려거란전쟁'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는 물론 묵직한 사극 연기까지 섭렵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뮤지컬 '시지프스', '컨택트' 등의 꾸준한 무대 활동을 통해 연기 내공을 탄탄히 다져왔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더욱 깊어진 연기력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올 상반기 방영된다.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뭉쳐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사진=유메이크컴퍼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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