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동해 여행, 가볼 만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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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동해 여행, 가볼 만한 곳은?

투어코리아 2025-03-20 11:5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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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이미지 출처-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묵호항 이미지 출처-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얼었던 땅이 녹으며, 봄날이 찾아오면서 따뜻한 날씨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분주해진다.

강원도 동해시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봄철 나들이에 제격인 여행지다. 상쾌한 봄바람 속에 바다와 계곡, 그리고 감성적인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동해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동해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는 묵호항이다. 1937년에 개항한 이곳은 한때 강원도 최대의 무역항이었으나, 현재는 관광과 어업이 어우러진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했다.

봄날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며, 이른 아침 묵호항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근처에서 따뜻한 국물 요리로 속을 달래는 것도 묵호항의 묘미다.

묵호항과 가까운 곳에는 논골담길이 자리하고 있다. 오래된 마을의 담벼락을 따라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봄날의 따뜻한 햇살 아래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며, 정상에 위치한 논골카페에서는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무릉계곡이 제격이다. 봄날에는 계곡 주변의 나무들이 신록으로 물들기 시작하며, 맑은 계곡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이 나타나며, 조용한 곳에서 자연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장료도 성인 4,000원, 청소년.군경. 65세 이상 1,500원, 어린이 700원으로 부담이 없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봄날씨를 만끽하며 동해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몸과 마음을 모두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바다와 골목, 그리고 계곡이 함께 어우러진 동해에서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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