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아직까지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배기성이 결혼???'이라는 제목의 '알쿨중독쇼' 1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캔 배기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희진은 성대현의 "베이비복스는 성공한 그룹이지 않나"라는 말에 "성공하긴 했다. 돈은 못 벌어서 그렇지"라고 반응했다.
이희진은 당시 S.E.S, 핑클과 경쟁해야했다며 히트곡은 많지만 음악방송 1위곡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한 사장님 밑에서 계속 있었냐는 말에 이희진은 "그렇다"고 답했는데, 배기성은 "그런데 쿨은 돈 벌었냐"고 김성수에게 물었다. 이에 김성수는 "그럼. 우린 벌었다"고 반응했다.
이야기가 옆으로 셀 것 같은 분위기에 성대현이 "지금부터 희진이만 얘기하겠다"고 하자 김성수는 "희진아 너 얼마 벌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희진은 "얼마 못 벌었다. 아직 받을 돈도 남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소송은 했냐는 물음에 이희진은 "소송 아직 안 했다. 무서워서"라고 털어놨고, 활동 당시 인세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냥 모든 게 5대 5였다. 회사가 5, 우리가 5였는데 다섯 명이니까 그걸 나눠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한류 1세대였다. 1999년에 중국으로 갔다. 몽골에서는 대통령이 땅을 줬는데, 그게 그린벨트라 우리가 못 갖고 지금은 고층 아파트가 들어섰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알쿨중독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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