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키움히어로즈가 무탈한 한 시즌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키움은 "20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2025시즌 승리기원제를 실시했다"라고 알렸다.
이날 홍원기 감독과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130명이 참석해 한 시즌 동안 선수들의 건강과 승리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행사 종료 후 모든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고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키움은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도약:영웅의 서막'으로 정하면서,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면서 긍정과 희망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키움은 올 시즌 루벤 카디네스, 야시엘 푸이그 2명의 외국인 타자, 이주형, 송성문 등을 위시한 야수진을 바탕으로 시범 경기 팀 홈런도 1위(13개)에 올랐다. 여기에 케니 로젠버그, 하영민 등의 투수에 많은 유망주들을 바탕으로 호성적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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