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는다.
영통구 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13,106필지(국·공유지 4,281필지, 사유지 8,825필지)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영통구청 토지관리과에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의견제출서를 영통구청 토지관리과 방문, 우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된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기초자료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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