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배기성이 결혼???'이라는 제목의 '알쿨중독쇼' 1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캔 배기성이 출연했다.
이날 성대현은 "너는 어떻게 베이비복스로 데뷔하게 된 거야?"라고 물었고, 이희진은 "윤정수 오빠가 길거리에서 캐스팅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배기성은 "그 때 희진 씨가 다른 가수를 보러 갔다더라. 갔을 때 윤정수가 희진이를 보고 '너 이리와봐' 해서 양파 매니저한테 소개를 시켜줬다더라"고 설명했다. 이희진도 "그 분이 베이비복스 사장님께 소개시켜줬다"고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성대현은 "윤정수가 또 보는 눈이 있네. 자기 앞날만 못 봐"라고 놀라워했고, 이희진은 "저 그 때 고3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기성은 "그러니까 연예인 될 얼굴이 딱 보인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희진은 "그런데 저는 연예인 할 생각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가 크다. 연예인 할 생각도 없었고, 그냥 현모양처가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배기성은 "그럼 지금이라도 관둬라. 연예인 안 해도 되지 않나"라고 반응했고, 이희진은 "그러기엔 너무 늦었고, 할 줄 아는 게 이거밖에 없다"면서 "(현모양처 하기엔) 너무 늦었다. 노산이고 남자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사진= '알쿨중독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알고 보니 '두 아이 父'…KCM→진욱 뒤늦은 고백, 이유 봤더니
- 2위 "김수현 얼굴 나온 영상 있어"…故김새론 유족, 포렌식 결정 "대응 실망"
- 3위 '80억 매출' 현영, 애 둘인데 박군과 결혼 기사 '깜짝'…"난리도 아니었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