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중도일보 2025-03-20 10:58:31 신고

3줄요약
보도 3)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지난해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단양군이 법무부가 선정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5~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법무부는 최근 3년간 해외 입국 근로자의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고용주당 계절근로자 2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으며, 근로자의 농업 관련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87개 농가에서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산재보험 비용의 50%와 마약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검사는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운영해 근로자 성실도와 영농 적응력이 높아 농업인 만족도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