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
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고용주당 계절근로자 2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으며, 근로자의 농업 관련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87개 농가에서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산재보험 비용의 50%와 마약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검사는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운영해 근로자 성실도와 영농 적응력이 높아 농업인 만족도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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