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제주 ‘못난이 양배추’ 100톤 매입···“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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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제주 ‘못난이 양배추’ 100톤 매입···“농가 지원”

이뉴스투데이 2025-03-20 1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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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그린푸드]
[사진=현대그린푸드]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저탄소 농산물을 재배하는 제주 지역 농가로부터 제주산 저탄소 못난이 양배추 100t(톤)을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제주산 저탄소 양배추 매입에 나선 것은 작황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값싼 중국산 양배추 수입이 늘며 농가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지난해 제주도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을장마가 이어지며 양배추 생육 환경이 악화해 양배추 생산량이 예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올해 수확된 제주 양배추는 좋지 않은 기후 상황으로 맛과 품질엔 이상이 없지만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투박한 ‘못난이’ 양배추의 비중이 높다”며 “단체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는 맛과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못난이 양배추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현대그린푸드가 매입하는 양배추는 비옥한 제주시 애월읍 비화산회토 농지에서 수확한 것으로 한 통당 무게가 2.5kg 내외로 중국산 양배추 대비 25%가량 크며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아삭한 게 특징이다. 

저탄소 농법을 적용해 재배 과정에서 품목 평균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농산물에 부여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매입한 저탄소 양배추를 전국 600여 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양배추를 비롯해 무, 오이, 양파, 고추 등 연간 6000t 규모의 저탄소 농산물을 매입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재배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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