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춘버스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2개 노선으로, 45인승 전세버스 2대가 투입된다.
포천권역은 금호어울림(포천 아이파크)에서 출발해 포천일고까지 운행한다.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0분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운행한다.
소흘권역은 대방노블랜드(이동교리)에서 출발해 갈월중학교까지 운행한다.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운행한다.
요금은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1천10원)과 동일하다.
포춘버스의 노선도와 운행 시간은 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새소식란 또는 각 학교 학부모 공지 시스템(e-알리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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