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美 AI 기업과 MOU···‘에이전틱 AI’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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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美 AI 기업과 MOU···‘에이전틱 AI’ 시대 선도

이뉴스투데이 2025-03-20 10:2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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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CNS]
[사진=LG CNS]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 CNS가 ‘에이전틱 AI(Agentic AI)’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19일(현지시각) 美 실리콘밸리에서 AI 기업 W&B(Weights & Biases)와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에이전틱 AI기술을 공유하고,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운용,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공공 연구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 선점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함께한다.

에이전틱 AI는 생성형 AI보다 더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이다. AI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AI 모델 운영, 최적화, 관리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어 에이전틱 AI의 효과적인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W&B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업이다. AI 모델을 제작·검증할 때 그 과정과 결과를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약20억달러(한화 약3조원)에 달하는 자금 투자를 유치하며 AI 운영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 고객 대상 ‘에이전틱AI 통합 서비스’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에이전틱 AI 통합 서비스는 △AX 컨설팅 △AX 플랫폼 구축 △AX 운영 3단계로 구성된다.

앞서 LG CNS는 캐나다의 에이전틱AI 기업 코히어(Cohere)와 협력해 ‘AX 플랫폼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 에이전틱 AI 시대를 대비한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한편, MOU 체결식에는 LG CNS CTO 박상엽 상무, AI 센터장 진요한 상무와 W&B CEO 루카스 비왈드(Lukas Biewald) 등이 참석했다.

LG CNS CTO 박상엽 상무는 “LG CNS는 이번 W&B와의 MOU처럼 AI 서비스에 역량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 박람회 등 글로벌 기업을 만나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지속 발굴해 AX 기술을 고도화하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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