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대체자 누구'… 고민 깊어진 홍명보, 황인범·조현우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민재 대체자 누구'… 고민 깊어진 홍명보, 황인범·조현우는?

머니S 2025-03-20 10:02:03 신고

3줄요약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낙마한 김민재의 대체자, 황인범, 조현우의 출전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사진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을 진행 중인 황인범(왼쪽)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모습. /사진=뉴시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낙마한 김민재의 대체자, 황인범, 조현우의 출전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사진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을 진행 중인 황인범(왼쪽)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모습. /사진=뉴시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신음하는 선수들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에 오만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오만전과 오는 25일 있을 요르단 전에서 승리할 경우 남은 일정과 상관없이 본선 직행이 확정된다.

홍 감독은 본선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하지만 부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앞서 수비의 핵인 김민재가 부상당해 대표팀에 낙마한 데 이어 황인범, 조현우 등도 부상으로 인해 100%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은 지난해 12월 훈련 중 부상을 입었다. 황인범은 2월 중 다시 복귀했지만 2경기 만에 부상이 재발했고 다시 한 달 동안 치료 과정을 거쳤다. 황인범은 지난 17일 트벤테와의 리그 27라운드를 통해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전마저도 45분 출전에 그쳤다. 홍 감독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황인범 선수는 물론 소속팀 페예노르트와도 계속 소통했다"며 "사소한 부상이 있어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대표팀 수문장 조현우도 100%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가 아니다. 조현우는 지난달 1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서 태국 부리람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코뼈 부상을 당했다. 가면을 쓰고 다시 복귀했지만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다.

김민재의 빈자리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다. 홍 감독은 앞서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조유민-김민재 듀오를 선발 출전시켰다. 지난번 경기 그대로 조유민이 선발 출전할 경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권경원, 박승욱, 정승현 등 3명과 대체 선수로 선발된 김주성 중 한명이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