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1년 만에…신천어린이교통공원 6월 주민에 개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폐쇄 1년 만에…신천어린이교통공원 6월 주민에 개방

연합뉴스 2025-03-20 09:49:15 신고

3줄요약

송파구, 경찰로부터 운영권 넘겨받아 근린공원으로 새단장

지난해 5월 폐쇄된 송파어린이교통공원 지난해 5월 폐쇄된 송파어린이교통공원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5월 폐쇄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운영 권한을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잠실6동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은 1982년 근린공원으로 결정돼 1983년 12월 교통질서를 익히는 국내 첫 어린이교통공원으로 개원했다. 땅은 송파구 소유지만, 관리 운영은 서울경찰청(송파경찰서)이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로 구조물 낙하 등 안전 문제가 생기자 지난해 5월 23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그 후 구는 공원을 개방해달라는 주민 민원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날 운영 권한을 넘겨받았다.

구는 시설 점검과 위험 시설물 철거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 공원 일부를 주간에 한해 주민에게 임시 개방한다. 이후 외부 재원을 확보해 근린공원으로 새단장할 방침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금싸라기 같은 도심 한가운데 40년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고 1년간 폐쇄됐던 신천공원을 하루빨리 새단장해 구민의 품에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어린이교통공원 내부 송파어린이교통공원 내부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