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947억! 프리미어리그에 대형 수비 유망주 등장…“레알 마드리드 관심? 영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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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947억! 프리미어리그에 대형 수비 유망주 등장…“레알 마드리드 관심? 영광이지”

인터풋볼 2025-03-20 0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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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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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딘 후이센이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여러 명문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지난달 공개된 후이센의 5,000만 파운드(약 947억 원)의 방출 조항은 오는 여름 활성화된다. 모든 구단에 유효한 조항이다. 이미 움직임이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딕 후이센은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다.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넘어가 말라가 유스에서 성장했다. 지난 2021년엔 유벤투스로 적을 옮겨 산하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3-24시즌엔 1군 명단에 여름을 올렸다. 이후 AS 로마로 임대 이적했다.

후이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본머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본머스 합류 이후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 그는 27경기 2골을 기록하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3월 A매치를 앞두고 네덜란드가 아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되기도 했다.

후이센의 잠재력에 많은 명문 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오랜 시간 후이센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이센은 레알 마드리드에 관심에 대해 “이렇게 큰 팀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건 영광이다. 특별한 일이고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90min’에 따르면 후이센은 지난 2021년 유벤투스에 합류하기 전 레알 마드리드 입단 기회가 있었다. 그는 “신중한 결정이었다”라며 “이탈리아의 명성 때문에 키엘리니, 보누치, 바르찰리 등 역사적인 수비수가 있었던 유벤투스에 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스페인에서도 배울 수 있는 수비 기술이 있었지만, 그곳에서 더 열심히 훈련했다.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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