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SSAFY·사피) 멀티캠퍼스를 방문해 이 회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서 이 대표와 이 회장은 SSAFY 교육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경제 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간담회에 앞서 별도로 회동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의 주 52시간 근무 예외를 포함한 '반도체특별법',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대응,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가 최근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AI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전망이다. 이 외에 상법 개정안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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