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은 회장 2024년 보수 70억, 그룹 내 1위 구자균 7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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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구자은 회장 2024년 보수 70억, 그룹 내 1위 구자균 71.4억

일간스포츠 2025-03-20 08:3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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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 연합뉴스

구자은 LS 회장이 지난해 LS에서 약 7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일 LS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구 회장은 급여 27억9400만원, 상여 42억23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70억3200만원을 수령했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급여 27억9400만원, 상여 29억7100만원 등 총 57억6500만원을 받았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28억1800만원을, 안원형 사장은 12억5000만원을 챙겼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지난해 LS전선, LS일렉트릭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호실적과 연계해 연봉을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LS전선 이사회 의장인 구자엽 회장은 지난해 LS전선에서 급여 26억5400만원, 상여 21억1200만원 등 총 47억9600만원을 수령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8억9000만원, 상여 6억1000만원을 포함해 15억800만원을 받았고, 김형원 부사장과 이상호 전무는 각각 6억5100만원, 5억4800만원을 받았다.

LS그룹 내 보수 1위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었다.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26억8400만원, 상여 44억4800만원을 포함해 총 71억42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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