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축전을 보내 “세계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김원호 선수의 쾌거”라며 “2025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독일오픈, 전영오픈을 제패해 올해 3개 국제대회에서의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축하했다.
이어 그는 “이번 우승은 2012년 이용대·정재성 선수 우승 이후 13년 만에 이뤄낸 뜻깊은 성취”라면서 “우리 국민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
그러면서 “이번 값진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한다. 앞으로 있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는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1899년 창설한 세계 권위의 대회다. 지난 3월 11~17일(한국 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3위에 올랐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