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북한 이탈주민 멘토·멘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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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북한 이탈주민 멘토·멘티 워크숍 개최

경기일보 2025-03-19 16:2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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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산시 오색 체육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워크숍’이 열렸다. 민주평통 제공
19일 오산시 오색 체육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워크숍’이 열렸다. 민주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이하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워크숍’을 열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는 19일 오산시 오색 체육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홍승표 경기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이권재 오산시장, 황태경 오산시 협의회장 등 31개 시·군협의회장, 송순철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정재진 중부지역과장, 경기지역회의 여성, 청년, 기획홍보위원장, 북한 이탈 주민 멘토와 멘티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년간의 멘토링 성과를 분석하고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미니토크쇼와 멘토링 경험담 나누기, 응원 화분 만들기와 멘토, 멘티가 직접 연주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홍승표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활발하고 유익한 멘토, 멘티 활동을 해준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아온 북한 이탈 이웃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겠다”고 전했다.

 

태영호 사무처장도 “앞으로 멘토와 멘티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북한 이탈 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안정과 정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에 정착한 360명 북한 이탈 주민이 불편 없이 한 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오산시협의회, 멘토와 멘티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처음 북한 이탈 주민의 날을 제정하고 699쌍의 멘토와 멘티를 지정했다.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는 137쌍인 멘토와 멘티를 올해 200쌍 이상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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