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남원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카페 데이트, 어디가 좋을까?

봄날 남원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카페 데이트, 어디가 좋을까?

투어코리아 2025-03-19 15:3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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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남원은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춘향전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고즈넉한 한옥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다.

3월의 남원은 평균 최저기온 5.2℃, 최고기온 6.2℃로 다소 쌀쌀하지만, 봄기운이 서서히 스며들며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강수량은 37.5~57.1mm 수준으로 비교적 적어 야외 데이트에도 무리가 없다. 남원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데이트를 계획하는 커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를 소개한다.

카페 아티나는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카페다. 운봉읍에 위치해 있어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목·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 덕분에 연인들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이다.

카페미드슬로프는 대산면에 위치한 감각적인 공간으로, 넓고 쾌적한 실내가 특징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와 디저트류로, 달콤한 케이크와 함께 커피를 즐기기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8시 30분에 주문이 마감된다. 여유로운 공간 덕분에 조용히 책을 읽거나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미안커피는 김병종미술관 내에 자리한 감성 카페로,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이 일품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문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남원에서의 데이트는 단순한 카페 방문을 넘어,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과 연계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3월의 남원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시기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카페와 함께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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