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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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 첫 간담회

경기일보 2025-03-19 15:1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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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연구를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할 계획인 가운데 본격적 활동을 앞두고 첫 간담회를 가졌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유재수·선현우 의원 등이 참석,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해온 송창식 박사로부터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연구단체는 지난 2월 있었던 의회 연구활동 심의위에서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으로 다문화 주민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 과제로 등록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이미 우리 사회의 외국인 인구 비율이 5%를 넘어섰고, 안산시 거주 외국인은 안산시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통합 정책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통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다문화 지역 사회통합 수준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하며 내실 있는 분석과 결과물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또한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세부 계획에 따라 간담회 및 토론회 그리고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등의 활동을 내실 있게 전개하면서 과제 심화에 임하기로 했다.

 

황은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통합으로 사회적 갈등비용을 감소시키고 외국인과 안산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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