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몇 발 남았어"...의미심장 정은지, ♥서인국과 '커플' 말고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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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은지와 서인국이 '응답하라 1997' OST 'All For You' 2025 버전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19일 정은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은지 & 서인국 - All For You Live 20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은지와 서인국은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메인 커플 윤윤제 성시원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 포 유(All For You)'는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아직까지 남녀 컬래버레이션 음원 중 단연코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어 두 사람의 재회와 라이브를 원했던 팬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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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은지는 라이브 영상 링크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커플'에서 시작한 두 사람의 프로젝트는 아직 끝이 난 게 아님을 전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정은지는 "윤제시원 기다려주신 응칠팬분들 감사드립니다. 올포유가 나와서 이제 끝났나 싶으시겠지만 오랜만에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아직 몇 발 남았습니다 끝날 때까지 즐겨주십시오.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전해 기대감을 올렸다.

이에 대중들은 "13시 13분에 올라온 올포유 그리고 윤제시원 13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팬들이 진짜 좋아할 것들을 계속 준비하고 해준 것 같아 마음이 따듯하다", "각자 콘서트에서 부르는 것만 보다가 드디어", "같은 노랜데 뭔가 성숙함이 묻어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라이브 영상은 정은지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정은지, 유튜브 채널 '정은지'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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