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결혼 이후 처음으로 남편 현빈이 등장하는 럽스타그램에 나섰습니다. 손예진의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봄 맞이 나들이 사진에는 그가 현빈에게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한 광경이 담겼어요. 카메라를 응시한 그의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도 감돌고 있고요. 지금까지 현빈은 아내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혹은 함께 출연한 작품 관련 게시물을 통해 등장했는데, 이번엔 얼굴에 토끼 스티커를 붙인 채 일상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꼽힙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 〈협상(2018)〉으로 처음 만나 tvN 〈사랑의 불시착(2020)〉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2022년 결혼과 득남 소식을 연달아 전해 화제가 됐죠. 인스타그램 등으로 관련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앞서 결혼 1주년을 맞아 미공개 웨딩 화보를 올리는가 하면,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두 사람은 작품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하얼빈〉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로 대중과 만날 예정.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로 컴백을 앞두고 있죠. 참, 이 작품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데요. 결혼과 출산으로 한동안 활동 공백기를 가졌던 손예진의 복귀작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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