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실상 ‘시즌 아웃’…“오른쪽 무릎 측부 인대 부분 파열, 수술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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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사실상 ‘시즌 아웃’…“오른쪽 무릎 측부 인대 부분 파열, 수술은 X”

인터풋볼 2025-03-19 1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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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에스파냐
사진=풋볼 에스파냐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르셀로나 유망주 마르크 카사도가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사도의 오른쪽 무릎 측부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됐다”라고 발표했다.

카사도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 바르셀로나 B팀으로 승격했고, 시즌 도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통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4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부터 카사도가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고 있다. 36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엔 준수한 모습으로 바르셀로나 중원을 책임질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에 소집되며 A매치 데뷔전을 경험했다.

다만 최근 부진했다. 전반기에 예상치 못하게 많은 기회를 받으며 체력적으로도 온전히 않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단점으로 지적되던 비교적 작은 피지컬이 부각되며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런데 부상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7일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4-2 승리했다. 이날 카사도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5분 킥하는 과정에서 앙투안 그리즈만과 충돌했는데 이때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바르셀로나에 따르면 카사도는 오른쪽 측부인대가 부분 파열됐다. 다행히 수술대에 오르진 않는다. 두 달 동안 결장이 예상된다. 시즌이 막바지로 가는 시점에서 나온 장기 부상이다. 이번 시즌엔 다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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