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컴백' 드래곤포니 "데뷔만큼 떨려…오늘만을 기다려 왔다" [엑's 현장]

'인생 첫 컴백' 드래곤포니 "데뷔만큼 떨려…오늘만을 기다려 왔다"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5-03-19 14:1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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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촌, 장인영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인생 첫 컴백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아웃(Not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안태규는 "시간이 흘러 두 번째 EP로 찾아뵙게 됐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드래곤포니가 데뷔 앨범 '팝 업(POP UP)'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낫 아웃‘은 야구 용어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타자가 삼진 스트라이크 상황에서도 특정 조건에 따라 아웃 되지 않고 여전히 주자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네 멤버는 이번에도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전두지휘했다. 

고강훈은 "쇼케이스 자리는 오랜만이라 부담되는데 나아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고, 권세혁은 "'팝 업' 앨범 때 데뷔 쇼케이스를 했는데도 오늘이 마치 데뷔인 것처럼 긴장된다. 준비한 거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편성현은 "오늘만을 기다렸다. 두 번째 EP를 세상에 공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고 이야기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낫 아웃‘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야구 경기 상황에 빗대어, 실패와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안테나 유희열 대표가 작사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더했다. 

이 밖에도 서브 타이틀곡 '네버(NEVER)', 다양한 FX 사운드로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전하는 '웨이스트(WASTE)', 블루스 장르를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사운드의 '이타심 (To. Nosy Boy)', 무대에 오르는 두근거림을 노래한 '온 에어(On Air)' 드 총 5개 트랙이 자리한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낫 아웃‘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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