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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일본 이시카와현 시가마치에서 19일 오후 1시25분쯤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가호쿠구시, 호다치시미즈마치, 나카노토에서도 규모 3의 지진이 감지됐다.
진원지는 노토 반도 앞바다로 진원지의 깊이는 10km, 규모 4.7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가능성은 낮다고 NHK는 전했다.
시가현 원자력 발전소는 지진 영향 확인 중이다. 앞서 지진으로 규모 4의 흔들림을 관측한 이시카와현 시가초에 있는 시가 원자력 발전소는 1호기, 2호기 모두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호쿠리쿠 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영향이 없는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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