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 예술인 지원사업인 구리아트시드(모든예술31)’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19일 구리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해당 공모는 경기도에 거주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 전문 예술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에서 창작활동을 수행한다.
행정 심의, 서류 심의, 인터뷰 심의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팀 안팎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천만원의 예술활동 지원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전문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뛰어난 예술인을 유치해 건강한 경쟁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예술인과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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