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대표' 신현규 근대3종 3위.. 귀일중 단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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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대표' 신현규 근대3종 3위.. 귀일중 단체 2위

한라일보 2025-03-19 12:5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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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근대3종신현규, 근대2종 김재현, 정태율, 김준환, 박지환. 제주근대5종연맹 제공



[한라일보] 근대5종 꿈나무 대표선수인 신현규(귀일중3)이 제44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중부 근대3종 동메달을 따냈다.

신현규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영에서 9위라는 아쉬운 성적에도 레이저런에서 3위로 올라서며 김동원(경북체중)과 박예찬(울산스포츠과학중)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신현규는 지난해 3월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중부 근대2종에서 개인 1위에 오르며 꿈나무대표로 하계 강화 훈련에 참가한 바 있다.

이와함께 근대2종에 출전한 박지환·김재현(귀일중1), 정태율·김준환(귀일중2)은 육상에서 1위, 수영에서 2위에 오르며 경기광주시체육회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근대5종연맹은 신현규가 컨디션 난조에도 출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입상한 만큼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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