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지난 18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수소충전소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전북 정읍시가 지난 18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수소충전소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수소 전기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으로 미세먼지를 먹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무공해 자동차로 분류된다.
이에 시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함께 내년부터 수소 전기자동차 5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와 청소 차량도 수소연료 차량으로 전환해 수송 분야 탄소 중립과 미세먼지 감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전북테크노파크의 전문 기술력으로 안전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며 "승용차뿐만 아니라 시내버스와 청소 차량도 수소연료 차량으로 전환해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춰 정읍시도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