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씨헬스케어, 토스와 협력… 임직원 건강 관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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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씨헬스케어, 토스와 협력… 임직원 건강 관리 지원 강화 

위키트리 2025-03-19 11: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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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임직원들 일하는 모습. / 토스 브랜드 리소스 제공

기업들이 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삼는 가운데, 티엘씨헬스케어(대표 이의성)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이승건)와 손잡고 근로자 건강 지원 프로그램(EMAP)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토스 임직원과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체계적인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복지를 강화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복리후생을 넘어, 임직원의 건강을 기업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건강한 근로자는 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에도 직결되는 만큼, 건강 관리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내에 전담 의료팀을 배치해 임직원들의 건강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전국 주요 병원 추천 및 예약, 건강검진 설계 및 결과 상담 등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업무 중 건강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의료 상담과 예약 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임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의를 통한 1:1 맞춤형 의료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질환 예방과 조기 상담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단순한 치료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티엘씨헬스케어의 이의성 대표는 “EMAP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예방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근로자 건강 지원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엘씨헬스케어는 30여 명의 전문의와 삼성전자 IT 전문가들이 협력해 병·의원 퇴원 환자 및 외래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750여 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근로자 건강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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