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박지성이 인정한 실력파 후계자는 누구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박지성과 그의 절친 에브라가 커피차 등 서포트 아이템으로 유럽에서 활약하는 코리안리거를 응원하는 프로그램 맨인유럽이 돌아온다.
맨인유럽의 2025 첫 주인공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과 홍현석이다.
마인츠는 차두리, 박주호, 구자철 등이 거쳐 간 클럽으로 대한민국과 인연이 깊다. 이재성은 2023-24시즌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내는 활약을 펼쳐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재성은 전북현대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곧바로 기량을 펼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박지성과 이청용의 향기가 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재치 넘치는 플레이로 파울 유도하는 것은 박지성, 날카로운 패스와 탁월한 드리블 센스는 이청용을 닮았다며 극찬을 받기도 했다.
박지성은 맨인유럽을 통해 “이재성은 활동량도 많고 여러 포지션도 볼 수 있고 나랑 비슷한 점이 좀 있다”고 평가했다.
박지성의 언급해 맨인유럽에 함께 출연하는 씨잼철과 바밤바는 “제2의 박지성은 이재성뿐이다?”며 유일무이 후계자설을 퍼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과 에브라가 선보이는 맨인유럽 2025는 오는 19, 20일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