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결핵예방관리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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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 결핵예방관리사업 적극 추진

경기일보 2025-03-19 10:2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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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보건소는 구리전통시장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결핵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보건소는 구리전통시장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결핵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를 구호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결핵 예방 수칙을 알릴 수 있는 결핵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리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결핵 검진 사업을 홍보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은 과거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를 제외한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개기구(OECD)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은 2위, 이로 인한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모든 연령에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나,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하며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시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바른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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