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분야별 플랫폼 기업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여기어때는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숙박' 분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400여 개 업체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통해 스타 숙소 육성을 목표로 기초 컨설팅부터 판매 촉진, 판로 확산까지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기어때는 단계별로 블랙 카테고리 신규 입점 기회를 제공하거나, 인기 유튜버와 함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팀장은 "여기어때에게 숙소 소상공인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 지원을 통해 국내 여행 업계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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