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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는 다양한 해외 브랜드 의류를 상시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하는 유통 형태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약 100조원 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대형 유통업계 최초로 NC픽스를 론칭했다.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대량으로 직매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왔다.
이번에 확장 오픈한 NC픽스 송파점은 상품 매입 규모를 3배 이상 늘려 압도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2030이 선호하는 △해외 브랜드 △글로벌 SPA와 함께 4050이 선호하는 △컨템포러리 △럭셔리 등 240여 개 브랜드 4000여종의 상품을 갖춰 전 세대를 공략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랜드리테일은 자사 명품 편집샵 ‘럭셔리 갤러리’의 상품도 NC픽스 ‘골드라벨’에 통합해 명품 브랜드 상품 라인을 더했다.
NC픽스는 전 품목 인기 브랜드의 50~80% 할인된 가격을 가장 큰 강점으로 앞세워 ‘수퍼 프라이스 존(Super Price Zone)’을 신설해 최대 90% 할인된 상품까지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해외여행 경험을 통해 미국에서 티제이맥스(TJ Maxx)나 로스(Ross) 등 OPR 매장을 접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패션 식음 매장과의 연계를 통해 도심형 아울렛으로서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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