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월의 불꽃’ 시사회 성료…조은숙 열연에 관객 호평

영화 ‘4월의 불꽃’ 시사회 성료…조은숙 열연에 관객 호평

뉴스플릭스 2025-03-19 08:5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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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조은숙_㈜레드 파노라마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 ‘4월의 불꽃’이 18일 용산CGV에서 열린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영화 팬들은 배우 조은숙의 깊은 울림과 감정이 깃든 연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조은숙은 이번 작품에서 3.15 의거 당시 희생된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역을 맡아,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슬픔과 사회적 불의에 맞서는 어머니의 고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극 중 그는 절절한 모성애와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아들을 잃은 비통함을 사회 변화의 힘으로 승화시키는 인물의 내면을 진지하게 그려낸 조은숙의 연기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의미를 더했다.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극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촬영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영화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그의 열정은 후문으로 전해져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4월의 불꽃’은 국민 배우 최불암의 내레이션과 함께 조재윤, 조은숙, 정희태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오늘(19일) 오후 3시 30분 용산CGV 템퍼 시네마에서 VIP 시사회를 진행하며, 오는 27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장 상영 이후에는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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