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기로 결정 완료.." 이례적인 3월 폭설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발표한 '중대 사항' (+관계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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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기로 결정 완료.." 이례적인 3월 폭설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발표한 '중대 사항' (+관계자 등장)

뉴스클립 2025-03-18 22:4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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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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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폭설로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가 스키장을 연장 운영한다.

18일,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30일까지 스키장을 연장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스키장은 당초 23일 폐장할 예정이었으나, 이례적인 폭설로 한주 연장됐다.

하이원리조트, 3월 폭설로 '중대 결정' 발표

ⓒ게티이미지뱅크(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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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리조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급과 상급 슬로프를 각각 1면씩 운영한다. 또한, 연장 기간 리프트권을 주중에는 1만 원에, 주말에는 정상가의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할 예정이다. 장비렌탈과 운탄고도 케이블카도 1만 원에 탑승할 수 있다.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 홍성욱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시즌 연장을 결정했다. 끝까지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 고객이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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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주 연장된 스키장 소식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폭설로 스키장까지 연장하다니", "마지막으로 스키장 한 번 더 가야겠네요", "이례적인 폭설로 인한 결정이군요", "스키장 업계에서는 폭설이 반가운 소식이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게티이미지뱅크(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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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설특보 기록, 15년 만 경신

한편, 18일 31개 시·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 지역에는 최고 13.6cm에 달하는 눈이 내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평균 적설량은 6.0cm로, 의정부가 13.6cm로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어 포천 12.7cm, 고양 10.9cm, 남양주 10.2cm, 양평 9.0cm 등을 기록했다. 서울에도 8.9cm의 눈이 쌓였다. 강원도의 화천과 철원은 무려 14.3cm와 14.0cm의 눈이 내렸다.

특히, 서울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것은 관측 이래 3월 중순 최초로,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 기록을 15년 만에 경신했다.

ⓒ게티이미지뱅크(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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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는 기상청이 24시간 동안 쌓인 눈의 양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특보로, 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인 눈의 양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대설 경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인 눈의 양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산지 대설 경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인 눈의 양이 30c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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