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로 붐비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에 속하지만,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배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에 있어 가평 여행과 겸할 수 있다.
남이섬 강변의 수려한 풍경을 따라 카페들도 많아 여행 후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좋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남이섬 근처에서 멋진 분위기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세 곳이다.
먼저, 코미호미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 많은 방문객들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라틴정원은 커피와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남이섬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정원 속 테라스 자리에서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일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골든트리는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곳이다. 가평 정원박람회 수상 경력이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조경이 특징이다. 이곳은 오후 6시 30분에 마지막 주문을 받으며, 주말에는 운영 시간이 조금 더 길다.
남이섬 방문 후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위의 세 곳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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