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선과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 소재 한 선과장에서 18일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서홍동의 한 선과장 창고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3시 54분쯤 모두 진화됐는데, 창고용 비닐하우스 약 100㎡와 컨테이너 1000여 개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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