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18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Aa2’, ‘AA-’의 기업 신용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정부의 손실보전 및 자본 확충 지원 가능성, 해양산업 지원의 정책적 역할 등으로 ‘Aa2’ 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피치도 공사가 해양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고 정부가 공사에 대해 확실한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해 ‘AA-’ 등급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2021년 이후 매년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유지한 것은 재무건전성과 정책기관의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며 “앞으로도 해양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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