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JONATHAN ANDERSON 조나단 앤더슨
NOTE “세상의 모든 소음을 없애면 어떻게 될까?” 조나단 앤더슨은 가장 본질적인 패션을 탐구했다. 최소한의 와이어만 남겨둔 크리놀린 시폰 드레스부터 구조적인 실루엣의 실용적인 룩까지. 여기에 더해 깃털 장식 위로 인상주의 작품을 프린트한 미니멀한 티셔츠도 눈길을 끌었다. 쇼장 앞마당에 세운 포토 월의 바흐 악보와 런웨이 중심 나무 기둥 끝 청동 새 한 마리가 앉아 있는 트레이시 에민의 조각품도 더 자유롭게 본질로 돌아가고자 한 그의 의도를 충분히 대변했다.
FAVORITE LOOK 최소한의 와이어만 남기는 선택과 집중이 돋보이는 플로럴 크리놀린 드레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